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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BBK’ 재수사 착수.. 다스 실소유주 밝혀질까?

기사승인 2017.10.18  12: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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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민 변호사 “檢, 검찰개혁 국민열망 MB 수사로 무마하려 BBK 제대로 수사할 듯”

   
▲ <이미지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이명박 전 대통령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BBK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에 본격 착수, 이 전 대통령 수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BBK 주가조작’ 피해자들이 이 전 대통령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첨단1부에 배당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의 ‘BBK 수사’ 착수와 관련해 민변 김용민 변호사는 SNS를 통해 “검찰은 다스가 김경준 측으로부터 돌려받은 140억 원의 흐름에 대해 수사를 할 것이고, 여지껏 있어왔던 BBK에 대한 정치공방보다는 훨씬 진실에 다가서기 쉬운 수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궁금해 하는 다스의 실소유주는 누구일까도 밝혀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검찰이 이번에는 제대로 수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권이 바뀌었기 때문이 아니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MB에 대한 수사로 무마하려고 할 것 같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연말 정도에 MB 수사는 정점에 이를 것 같고, 그 무렵 공수처를 비롯한 검찰개혁 논의도 정점에 다다를 것 같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어느 정권이 들어서든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기를 바라는 것이지 이번 정권에서만 제대로 수사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면서 “그러니 이번에 수사를 제대로 잘 한다면 그건 당연한 일을 한 것이고, 정권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더라도 늘 제대로 수사를 하도록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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