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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본격수사…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경우회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7.10.12  07: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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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10.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1.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국감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내년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이미 프레임 전쟁이 격돌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이전 정권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적폐 청산’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상태입니다.
이게 다 친일 청산을 잘못한 결과가 아닐까 싶어... 이승만까지 거슬러 가야 하나?

2. 자유당 홍준표 대표가 수행비서의 '정치사찰' 의혹을 펼친 지 하루 만에 오히려 의혹의 화살이 홍 대표를 향하고 입습니다. 홍 대표 측은 ‘사찰 의혹은 합리적 의심을 던진 거고 해명할 책임은 정부 기관에 있다’며 논란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방구 뀐 놈이 성낸다더니... 이건 방구 뀐 놈이 똥까지 싼 모양새라 몹시 쿠리다~

   
▲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한미FTA 개정 협상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 파노라마'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아울러 ‘문재인 정부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국민의 민생·안보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니까 민생·안보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뭘 하면 좋을까요? 말로만 쪼지 말고~

4.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의견수렴 과정에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교육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교육부는 찬성 의견 15만2천805명, 반대 의견 32만1천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적으로 개입한 게 고작 절반 수준이었으니... 애썼다 애썼어~

   
▲ <사진출처=YTN 화면캡처>

5. 박근혜 정부가 기업에 요구해 보수단체에 돈을 주고 친정부 시위 등을 조장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의혹에 국정원도 관여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이 처음으로 국정원 간부와 경우회를 압수 수색하기도 했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는 거... 범죄 집단에게는 보복이 아니라 응징을~

   
▲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6.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돈을 받을 당시 박근령의 지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 집안의 생존 방식이 이런 게 아닐까? 당근 언니 옆방으로 가야겠지~

7. 5·18 당시 시민이 무기고를 탈취하고 교도소를 습격해 군이 집단 발포를 했다는 기록은 조작된 것이라는 경찰의 공식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에 대해 '자위권 확보' 때문이라던 신군부의 주장도 반박했습니다.
조작과 학살의 주범과 종범들을 다시 법정에 세워야 하는 건 아닌지...

   
▲ 5·18 당시 광주지역 치안을 맡았던 전남경찰은 11일 계엄군의 자위권 행사 근거를 만들기 위해 나주경찰서 남평지서 등의 무기 탈취 시간이 조작됐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의 감찰 자료에는 남평지서의 무기 탈취 시간이 5월21일 오후 1시30분으로 기록돼 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는 낮 12시59분께 계엄군의 집단발포가 자행됐다. <사진제공=전남경찰청/뉴시스>

8.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북한의 개성공단 시설 무단 가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개성공단 방문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업인들은 시설물 유지 관리와 보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방북 승인과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개성공단이라도 있었음 상호 왕래라도 하고 있을 텐데... 뭔 짓을 한 건지~

9. 입찰담합과 뇌물공여 등 부정행위를 저지른 업체들이 한국전력이 발주한 공사에 무더기로 낙찰되는 경우가 버젓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정행위를 한 기업들의 입찰을 막는 '입찰참가자격 제한' 규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이러니 부실 공사로 이어질 수밖에... 한전이 아직 쩌릿한 맛을 못 봐서 그래?

10. 트럼프 미 대통령은 틸러슨 국무장관이 자신을 ‘멍청이’라고 불렀다는 보도를 부인하면서도 그와 IQ 테스트를 해볼 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트럼프는 ‘틸러슨 국무장관을 신뢰한다’면서 나는 누구도 깎아내려 평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누가누가 더 멍청한가 테스트해보려고? 이거 시선 좀 끌겠는걸~

11. 서울의 한 외국어고등학교 중간고사 시험문제가 인근 학원으로 사전 유출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간고사 영어시험 문제 30문항 중 27문항이 학원에서 짚어준 문제와 거의 일치하거나 비슷했습니다.
그래도 3문제는 틀리게 출제한 거 보니까 양심에 좀 찔리긴 한 모양이야~

12. 온라인 맘카페가 지역 상권을 뒤흔들면서 자영업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각종 지역 정보를 나눈다며 올라오는 게시물 영향력이 상상을 초월해 혹평이 올라오면 파급은 더욱 커져 매출에 직접 타격을 준다는 게 업자들 호소입니다.
일부 맘카페의 갑질이 장난이 아니더만... 엄니 애들이 보고 배워요~

13. 추석 연휴 기간에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구역 내 식당에서 돈다발과 금괴가 든 배낭이 발견돼 세관이 수사 중입니다. 인천공항 보안시스템에 또다시 구멍이 뚫린 셈으로 분실 신고 된 배낭 주인은 일주일이 넘도록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불개미는 무단으로 들어왔는데 금괴는 무단으로 못 나간 모양이네,,, 나 주라~

14. 최근 5년간 가을철의 식중독 발생 건수가 여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의 보관 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 식품 보관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건당국은 당부했습니다.
아직 낮 기온이 높지요? 뭐든지 주의를 게을리하면 다치게 돼 있다니까요~

15. 향수를 몸에 뿌리고 다니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 향료에는 벤조페논, 유화제 같은 화학물질을 첨가하는데, 이게 몸속에 들어오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머리가 아플 정도로 뿌리는 건 좀...

역사 교과서 국정화, 2년 만에 수사 대상 전락. 크~
세종시 아파트 불법전매 공무원, 벌금 400만 원. 에게~
박찬주 대장 '공관병 갑질’ 무혐의, 뇌물 혐의 기소. 헐~
수백억 투입 ‘박근혜 정부의 4대악 근절’ 재범률 증가. 컥~
집채만 한 소행성 오늘 달 궤도 진입 지구 스쳐 지나가. 오~
올겨울 평년보다 더 춥고 추위 일찍 찾아와. 아우~
내가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들의 공통분모는 찾을 수 없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찾을 수 있다. 그들은 나를 웃게 만든다.
오든 -

오늘 하루 서로를 미소짓게 하는 멋진 분들이 돼주시리라 믿습니다.
서로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하는 우리 모두는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사랑스런 사람임을 자부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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