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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해체’ 16차 촛불.. 대구시민, 서울서 피켓 든 이유

기사승인 2017.07.22  18: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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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촉구.. “분단적폐 자한당은 해체하라”

   
▲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 회원들이 22일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해 “분단적폐 자유한국당 해체”를 외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열렸다.

22일 서울 여의도 자한당 당사 앞에서 진행된 16차 집회에는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 발대식 참가 회원들도 참석해 “분단적폐 자유한국당 해체”를 외쳤다. 또 대구에서 올라온 한 시민은 ‘자한당 해체’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위한 1인 피켓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대구에서 올라온 한 시민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위한 1인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주최 측은 홍준표 대표 풍자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오찬 회동에 불참하고 청주 수해지역을 방문해 ‘장화쇼’를 벌인 홍 대표를 비판한 것.

이 관계자는 “장화도 혼자 신지 못하면서 무슨 당을 대표하고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왔느냐”며 “세상이 바뀐 줄 모르고 아직까지 보여주기 쇼를 하며 촛불민심 우롱하는 자한당은 하루빨리 해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자한당 해체 촉구 촛불집회 주최측 관계자가 홍준표 대표의 ‘장화쇼’ 풍자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자한당 해체 촉구 촛불집회는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자한당사 앞에서 열리고 있으며, ‘go발뉴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휴가철에도 자한당 해체 촉구 집회는 계속된다. 서울지역 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홍덕범 씨는 “운영진이 휴가를 반납하고 집회를 계속 열기로 했다”고 전하며, “오는 29일(오후 4시)에도 자한당사 앞으로 모여달라”고 당부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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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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