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준 “소송하는 동안 ‘BBK’ 추가 증거 확보.. 곧 공개할 것”
김경준 씨가 SNS를 통해 ‘BBK’ 사건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씨를 응원하고 나섰다.
정청래 전 의원은 지난 1일 김씨의 트위터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는 “진실이 거짓에 승리하는 참된 역사가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김씨는 “살아남기 위해 한글과 법(변호사를 믿을 수 없어)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속된 상태에서 40여건의 소송을 제기했고, 그 와중에 ‘BBK 가짜 편지’ 조작에 대한 판결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소송하는 동안 추가 증거들도 확보하게 되었고, 그것들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정 전 의원의 응원 메시지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국정조사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셔요. 저도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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