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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낙하산’ 조준희 YTN사장 전격 사퇴.. 노종면 “언론개혁 신호탄”

기사승인 2017.05.19  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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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행 “MBC-KBS 적폐, YTN 보다 잔학”…<미디어오늘>, MBC에 전쟁 선포

   
▲ YTN 조준희 사장 <사진제공=뉴시스>

조준희 YTN사장이 임기 1년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전격 사퇴했다. 조 사장은 그동안 보도 공정성과 해직자 복직 문제 해결에 소극적으로 대처, 내부에서 ‘적폐세력의 무능한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과 함께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조 사장 사퇴에 YTN에서 해직된 노종면 전 노조위원장은 19일 SNS에 “언론개혁의 신호탄이 올랐다”며 “정부의 입김이 아닌 오로지 내부 구성원들의 요구로 이뤄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물론 촛불혁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안에서 싸운 동료들, 밖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시민들께 존경과 고마움을 어찌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노 전 위원장은 “사퇴하는 사장, 그 이전의 부역자들이 벌려놓은 모든 일들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재구축하는 일이 더 지난할 것”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뉴스타파> 이근행 PD는 “해고자 복직을 두고 (임금문제와 연계하며)거래하려 장난을 치다 노동조합의 저항을 앞당긴 연후” 조준희 사장이 전격 사퇴했다며 “그러나 어차피 시간문제였다. 끈이 떨어진 낙하산은 당연히 추락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낙하산에 빌붙어 영화를 누리던 자들 또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있겠으나 동반추락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PD는 “MBC나 KBS의 적폐는 YTN에 비할 수 없이 크고도 잔학한 것이었다”며 “국민의 방송을 권력에 갖다 바쳐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데 혈안이었으며, 적의에 가득차서 양심적인 동료의 삶을 무참히 파괴했다”고 강하게 성토, 그 역시 조준희 사장의 사퇴는 “언론적폐 청산의 신호탄”이라고 봤다.

그런가하면 최경영 기자는 트위터에 “헌법재판소장 김이수.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그러나 KBS 사장은 여전히 고대영. MBC 사장은 알박기 김장겸. 언론은 민간의 영역이라 문재인 대통령도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시민들이 합시다. 우리가 해야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미디어오늘>이 “무너진 공영방송 MBC와의 전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은 18일 “MBC와의 전쟁을 시작합니다”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 “무분별한 소송에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그리고 안광한의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MBC를 무고죄로 고소할 계획”이라며 “MBC 바로 세우기. 해직 기자들이 취재 현장에 복귀하고 공영방송이 제자리를 찾는 그날까지 가열 차게 싸워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MBC는 ‘안광한 전 사장이 정윤회 씨와 회동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미디어오늘>과 이를 최초 보도한 <TV조선>을 형사 고소했다. 하지만 정작 정씨는 안 전 사장과의 회동 사실을 인정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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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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