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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80% 넘을까?…박원순‧이재명‧안희정 “투표합시다”

기사승인 2017.05.09  1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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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투표 끝 아닌 시작”, 이 “운명이 걸린 선거”, 안 “우리 삶 바꾸는 선택”

   
▲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 대형모니터에 투표현황이 실시간 집계되고 있다. 선관위는 높은 사전투표율과 길어진 투표시간 등을 감안하면 최종 투표율은 80%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9일 오후 3시 현재 제19대 대통령 선거 전국 투표율이 63.7%로 집계됐다. 투표마감까지 5시간여를 남겨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도 투표 독려에 나섰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투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강조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달려 나가는 출발점에 여러분과 함께 서고 싶습니다. 저녁 8시까지 투표소가 열려 있습니다. 어서 갑시다”라고 독려했다.

   

이재명 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운명이 걸린 선거.. 목숨 걸고 투표하자”고 적었다. 이 시장은 “누군가 선거기간이 짧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니다”며 “대선은 지난 10월29일 청계천에서 첫 촛불이 켜질 때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이 빗장을 걸고 개성공단이 문을 닫을 때 시작되었으며, 노동이 탄압 받고 서민의 삶이 위협받던 매 순간 대선은 시작되었다”며, 또 “2014년 4월16일 저 차가운 바다 속에서 아이들이 죽어갈 때 시작되었고, 수십조 국민의 피로 아름다운 4대강을 죽일 때 이미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한 번도 청산해보지 못한 70년 적폐의 역사가 이어질 때 이미 시작되었다”며 “적폐청산과 공정국가 건설을 위해 너무 많은 피와 땀과 눈물이 필요했다”며 “목숨 거는 심정으로 투표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앞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4일 사전투표일에 자신이 출연한 선거독려 캠페인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아버님 어머님, 투표하러 가유~ 투표는 우리 삶을 바꾸는 선택입니다. 투표로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만듭시다”라고 적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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