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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시민들 응원메시지 쇄도…꽃바구니 보는 윤석열 팀장

기사승인 2017.01.19  1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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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만 믿고 가세요” 응원게시판 설치… ‘응원 깃발’ 든 시민

법원이 19일 새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지만 시민들의 박영수특별검사팀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특검힘내라’, ‘#박영수특검힘내라’ 해시태그 붙이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 국정농단 사건 수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는 꽃바구니와 화분, 각종 선물이 배달되고 있다.

사무실 앞에는 응원 게시판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건강한 나라 만듭시다”, “우린 아직 할일이 많습니다. 힘내세요! 특검!”, “박영수특검 잘한다 화이팅, 국민이 응원합니다”, “우리 국민은 기도합니다”, “국민을 믿고 끝까지 나가세요”, “지금까지 너무 너무 잘 하고 계세요. 대한민국 정의를 세워주세요”, “이 나라의 희망까지 기각할 순 없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적어 붙였다.

삼성 백혈병 희생자 고 황유미씨 아버지 황상기씨도 이재용 부회장의 처벌을 촉구하는 편지와 특검 수사를 응원하는 꽃을 들고 특검 사무실을 방문했다.

   
▲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건물 앞에서 시민들이 특검 응원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건물 앞에서 시민들이 특검 응원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19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특검 수사를 응원하는 꽃바구니가 배달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중인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이 19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올라가던 중 특검 수사를 응원하며 배달된 꽃바구니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앞으로 '시민의 한 사람 정의를 위하여'라는 문구가 새겨진 화분이 배달 됐으나 발송인이 불분명하여 수령이 거부되었다. <사진제공=뉴시스>

 

   
▲ 삼성반도체 입사 후 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망한 고 황유미 씨 아버지 황상기 씨가 19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 앞에서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 처벌을 촉구하는 편지와 특검 수사를 응원하는 꽃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한 시민이 ‘특검은 국민의 희망’이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스마트뉴스팀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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