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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현상금 펀딩’ 1700만원 돌파…주갤 ‘중간수사결과 발표’

기사승인 2016.12.13  1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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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4개팀 가동중…자장면‧치킨 배달도 시켜보며 잠복 중”

우병우 전 민정수석 공개수배 현상금 펀딩이 13일 17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주식갤러리가 중간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우병우 현상금 펀딩’이 “13일 현재 17,336,522원(안민석 의원 500만원 입금할 예정)”이라고 계좌를 공개했다. 정 전 의원은 “국가절단내고 도망 중인 우병우 현상 수배”라며 “잡을 때까지 날마다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봉주 전 의원 500만원, 안민석 민주당 의원 500만원, 주진우 시사인 기자 200만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100만원, 정청래 전 의원 100만원을 내걸었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은 “못 잡으면 계좌 확인해 환급하고 퇴진행동이나 시민단체, 416가족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보배드림, 오늘의 유머 등과 연대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이하 ‘주갤’)의 네티즌수사대는 12일 밤 11시경 ‘우병우 추적 중간수사결과’를 정리해 올렸다.

☞ 관련기사 : 주식갤러리, 하루만에 우병우 전화번호‧차량 찾아내

네티즌은 “우병우 장모 명의로 돼 있는 아파트에 자장면과 치킨을 배달시켜보고 직접 찾아도 가봤지만 부재중이었다”며 “몇몇 언론사 기자들이 잠복 중”이라고 밝혔다.

또 우병우 전 수석 아내와 처제 등이 보유한 (주)정강 소재지인 청원빌딩 잠복 상황과 관련 우 전 수석 소유로 추정되는 차량을 타고 가는 것을 현장에서 놓쳤다고 한다며 여전히 잠복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 화성 기흥컨트리클럽은 행방이 묘연하고 강원도 속초 설악산 은신처에 은신했다는 제보가 오늘의 유머에 올라왔다고 추적 상황을 밝혔다.

이 네티즌은 전국에서 모인 현상금 사냥꾼들이 크게 4개 팀으로 추적 중이라고 밝히고 “보배드림은 부산, 경북에서 제보가 자꾸 올라오는 것 보니 박사모가 교란 작전 중인 것 같다”고 물타기 의혹도 제기했다.

아울러 그는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롯데 ‘형제의 난’과 결부된 우병우 전 수석과 조선일보와의 싸움, 이 과정에서 박근혜‧최순실게이트가 드러난 의혹을 정리해 올렸다. 우 전 수석 추적에 나서면서 네티즌들이 관련 사건과 의혹들을 알아 나가게 되는 양상이다.

   
   
   

한편 네티즌들과 함께 ‘우병우 찾기’에 나선 손혜원 민주당 의원실의 김성회 보좌관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시민들이 자기 택시비, 커피값 들여서 전국 각지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찾고 있다”며 “누구도 현상금 때문에 찾는 분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보좌관은 “검찰이 우병우씨 눈치를 본다는 생각이 모든 국민에게 각인된 것 같다”며 “이번 수사에서도 검찰은 우 씨를 기소도 못한 채 특검으로 넘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보기에 미꾸라지처럼 피해가는 모습에 분노를 느낀 것 같다”며 “검찰, 국회가 못 한다면 우리라도 해야겠다고 분노하게 된 것 같다”고 시민들이 앞다투어 나선 상황을 분석했다. 

민일성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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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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