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14일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에 직사로 맞아 의식불명된 농민 백남기(69)씨가 사건 317일만에 25일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
사망 직후 경찰은 36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서는 길목 등을 차단했으나 검찰과 검시관이 도착해 안치실로 입장한 후 조문객들의 입장을 허용했다.
백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조문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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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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