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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20년 탐사다큐 <일어나, 김광석> 부천 이어 제천영화제 초청

기사승인 2016.07.13  18: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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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 “<일어나, 김광석> JIMFF서 가장 많은 논란과 화제 불러일으킬 작품”

   
▲ <이미지출처=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다이빙벨> 이상호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일어나, 김광석>이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경쟁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에도 진출했다.

<일어나, 김광석>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알려진 가수 김광석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친 영화로, 탐사보도저널리스트 이상호 감독의 20년에 걸친 취재 영상 보고서다. 때문에 ‘다큐 스릴러’라는 장르로 분류 되어졌다.

앞서 이상호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수 김광석씨 사망 20주기를 맞아 지난 20년 동안 취재한 영상으로 그의 죽음의 ‘충격적’ 비밀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일어나, 김광석>을 만들었다”고 알리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면 이번에는 김광석 죽음의 비밀이 풀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올해 BIFAN은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오는 21일(~31일까지) 개막하며 상영작 예매 오픈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작된다.<☞ BIFAN 공식 홈페이지>

<일어나, 김광석>은 또, 다음달 11일(~16일까지)에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장르 구분 없이 국내에서 제작되는 최신 음악소재 장‧단편 영화를 소개하는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에 초청돼 관객과 만난다.

이상호 감독은 “20년 걸려 완성한 ‘탐사’ 다큐지만 부천에서는 ‘스릴러’ 다큐, 제천에서는 ‘음악’ 다큐로 평가받게 되었다”면서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평가를 내려주실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오마이 스타>는 제천 영화제 소식을 전하면서 <일어나, 김광석>에 대해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에서 단연 이목이 집중되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올해 JIMFF에서 가장 많은 논란과 화제를 불러일으킬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김광석 사망 20주기를 맞았지만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어나, 김광석>은 온라인상에서 김광석 팬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광석 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 네티즌은 “이번 영화는 팬 입장에서 알아야할 권리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영화”라고 밝히는가 하면, 페이스북 이용자 문모씨는 “개봉시 상당한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는 영화”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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