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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19를 맞으며...이승만 독재에 항거, 피로 이룬 혁명

기사승인 2016.04.19  07: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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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대한민국헌법 전문 중 일부다. 우리국민들은 4·19민주이념인 자유, 민주, 정의를 누리며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살고 있는가? 왜 우리는 1948년 7월 12일에 제정, 공포된 우리헌법과 다른 삶을 강요받고 있는가? 오늘은 4.19 혁명이 일어난지 56년째를 맞는 날이다.

   

 

4. 19 혁명 다시보기 https://youtu.be/2yxTn_H8-Ss?t=11

KBS 영상실록 https://youtu.be/3Vakt2zW9bA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연한군에게 무조건 항복함으로써 2차 세계대전은 끝나고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게 된다. 이후 남과 북은 미,소군정시대를 마감하고 1948년 5월 10일 선거를 통해 탄생한 대한민국 정부가 탄생한다. 이승만정부는 반민특위를 만들고, 농지개혁을 추진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갖은 부정과 부패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 시작했다. 정부는 6ㆍ25 전쟁 중에 발췌개헌을 강행하였고, 이후 사사오입개헌을 통해 장기집권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956년 자유당의 이승만 후보가 제3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그러나 부통령으로 민주당의 장면 후보가 자유당의 이기붕 후보보다 유리하게 되자 위기감을 느낀 자유당은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대적인 부정선거를 자행하였고, 이에 전 국민이 분노하게 되어 마침내 4․19 혁명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4.19혁명의 전개 과정은...?

4.19혁명은 1960년 2월 28일, 자유당선거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대구 지역 고교생 1,700여 명이 학원의 자유를 외치며 가두시위에 나섰다. 대구에서 시작한 부정선거 규탄시위는 1960년 3월 15일 마산시민들도 정부통령 선거에 항의해 시위에 나서자 당황한 경찰이 실탄을 발포, 4월 11일 마산시 중앙부두에서 행방불명된 김주열 시신 발견이 발견된다. 김주열 학생의 시신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분노한 마산시민들의 2차 시위는 급기야 4월 18일, 고려대생 3천 여명 국회의사당 앞 시위로 확산되고 종로 4가에서 폭력배 습격사건이 발생한다.

대구, 마산 서울에서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는 4월 19일 마침내 부산, 광주, 대구, 전주, 청주, 인천 등에서 이승만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에 이른다. 서울에서는 시민들이 경무대(현 청와대) 앞에서 시위하는 시민들이 경찰이 무차별 실탄 사격. 21명이 사망하고 172명 부상하는 참사를 불러온다. 4월 20일에서 4월 24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시위 확산. 대구, 인천, 광주, 수원, 이리 등으로 시위 확산되고 급기야는 4월 25일 대학교수단 300여명 시위. 대통령, 국회 의장 등 총사퇴 요구하기에 이른다. 국민들의 저항에 마침내 4월 26일 이승만 대통령 사퇴 성명 발표함으로써 4월 27일 이승만 대통령 사퇴서 제출, 하와이로 망명, 4.19는 민중의 힘으로 혁명정부를 수립한다.

   

혁명의 완성은 헌법 전문이 명시한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의 계승..’으로 자유민주 정의의 새 역사를 창출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불의에 항거하는 4. 19정신이 계승, 민주주의가 뿌리내린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가 수립된 살기 좋은 나라가 되고 있는가?

혁명정신은 실종되고 4. 19 영령들은 통곡한다

피흘려 찾은 대한민국. 일제 강점기 36년간 우리 민족이 국내에서 혹은 만주와 간도에서 일제에 저항해 싸우다 차마 필설로 다할 수 없는 참혹한 고통을 당하고 이승만 독재정권을 물리치기 위해 피로 되찾은 나라가 민주주의 대한민국이다. 4. 19혁멱명이 일어난지 56년을 맞지만 우리 사회는 정치가 실종되고 민주주의는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다.

정치부재는 열심히 일해도 희망을 기대할 수 없는 세상, 청년들이 N포사회, 헬조선을 한탄하고 있다. 사회양극화는 한계에 달하고 청소년과 노인들이 삶을 포기하는 비극적인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를 바로잡아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할 정부는 노동자들을 한계상황으로 내모는 노동법개악을 시도하고 있다.

4.19정신을 계승해야 할 정부는 8. 15를 건국절이라며 4. 19 혁명정부를 무너뜨린 박정희정권을 칭송하는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청년과 노동자들이 희망을 잃은 나라에 어떻게 4.19이념과 복지를 말할 수 있는가? 다시 4.19를 맞으며 우리는 잃어버린 민주주의, 실종된 4. 19 이념을 되찾아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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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터 김용택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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