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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손바닥 극장’ 힘만으로 유튜브 관객 80만 돌파

기사승인 2016.01.08  1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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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감독 “주류언론, 다이빙벨 철저히 외면…1000만 시민의 힘 보여주세요”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 공개된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이 ‘손바닥 극장’의 힘만으로 8일 현재 조회수 80만을 넘어섰다.

이날 이상호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SNS홍보와 네티즌들의 도움만으로 무료공개 4개월 만인 오늘, 다이빙벨이 유튜브 관객 800,000명을 돌파했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 감독은 그러면서 “한겨레, 경향 등 진보 매체를 포함한 대한민국 주류 언론의 철저한 무관심과 질시에도 불구하고 100만을 넘어 1,000만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페친(페이스북 친구)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 영화 <다이빙벨> 다시보기

   
 

<다이빙벨>은 세월호 참사 503일째를 맞은 지난해 8월 31일 유튜브와 고발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이 ‘홍보도우미’를 자처, 관람평과 링크 등을 공유하며 관심을 모았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다이빙벨>의 유튜브 무료공개는 영화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80만이란 조회수 또한 대단한 수치라고 평가했다.

현재까지도 유튜브를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는 네티즌들의 관람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 ‘김**’는 유튜브에 “미안하다. 얘들아. 이런 나쁜나라에 태어나 그렇게 차가운 물속에서 죽어간 것도 억울한데, 진실을 외면하는 나쁜이웃, 나쁜 국민들이 너무나도 많구나.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네티즌 ‘최**’은 “국민을 모욕하고 기만하는 우리나라 모습에 화가 난다”면서 “진실을 위해 싸워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도 주변 사람부터 공유해나가려 한다. 진실을 향해 싸우겠다”며 동참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정말이지 정 떨어지고 소름끼친다”, “잊지말자 세월호.. 미안해 얘들아ㅠ.ㅠ”, “진실은 규명될 겁니다. 진실이 꼭 전세계에 알려질 거라 믿습니다”, “여러분 꼭 보세요.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공유합니다. 하고 또 하렵니다. 모두가 꼭 봐야만합니다”라는 관람평이 이어졌다.

   
 

한편, <다이빙벨>과 마찬가지로 대형 멀티플렉스와 주류 언론의 외면을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진실투쟁 1년’을 기록한 영화 <나쁜나라>가 2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배급사 <시네마달>은 지난달 3일 개봉 이후 지난 6일까지 ‘공동체 상영’으로 영화를 본 관객 3천115명을 포함해 독립영화 흥행 고지인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네마달 측은 “극장 밖에서 영화를 만나는 대안적 상영방식으로 손꼽히는 공동체 상영의 힘이 컸다”면서 “적은 상영관 수를 대안적 상영방식으로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의 활동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나쁜나라>는 오는 15일 미국 달라스 지역에서도 개봉, 해외에서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나쁜 나라> 페이스북 바로가기
☞ <나쁜 나라> 상영관 및 시간표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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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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