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문재인 “자원외교 증인 나설테니 MB도 나와야”

기사승인 2015.04.06  12:04:55

default_news_ad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6일 ‘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관련해 “내가 나갈테니 이명박 전 대통령도 나오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이 국민 의혹에 진실을 밝히는 것이 도리다. 새누리당은 제가 증인으로 나가면 이 전 대통령도 증인으로 나온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그는 “진실을 밝히는 데 성역이 있을 수 없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을 중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독려한 총책임자로 국민의 의혹에 답할 의무가 있다”며 “새누리당 뒤에 숨지 말고 진실하게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해외자원개발비리 의혹은 감사원도 인정한 총체적 부실의혹 비리덩어리이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가장 어처구니 없는 혈세 탕진”이라며 “그 진상규명에 필요한 청문회를 한 번 못 열면 국회가 아니다. 아이들 밥은 돈 없어 못주겠다면서 수십조 국부가 유출된 희대의 범죄를 덮고 넘어간다면 이 나라가 정상적이 나라라 하겠나?”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5873)에도 함께 게재 되었습니다.

이계덕 특파원 balnews21@gmail.com

ad44
default_news_ad3
<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ad41
ad37
default_side_ad2
ad38
ad34
ad39

고발TV

0 1 2 3
set_tv
default_side_ad3
ad35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