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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장우, 박지원 겨냥.. “각종 의혹 확대 재생산”

기사승인 2014.12.15  1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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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15일 ‘정윤회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 “야당이 정권을 잡았던 시절 터진 비리 사건 모두 친인척 실세가 개입된 엄청난 부정부패 사건이었다”면서 “이번 논란 문건 내용들은 모두 실체가 없는 낭설과 풍설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긴급현안질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을 겨냥,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최전방에 각종 비리사건으로 얼룩져 재판받고 있는 분이 서있다”면서 정홍원 총리에게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세 아들이 비리로 사법처리 되는 진기록을 세웠는데 당시 비서실장이 누군지 아느냐. 현재 국회의원을 하고 계시는데 누군지 모르시냐”고 물었다.

   
▲ ⓒ go발뉴스

이에 정 총리가 “오래돼서 잘 모르겠다”고 답하자 이 의원은 “대통령 세 아들이 뇌물수수로 연루되는 동안 당시 비서실장은 어떤 책임을 졌는지 아느냐”며 “그분들은 요즘 한낱 소문에 불과한 문건을 휘두르며 희대의 국정농단이라고 목청을 높이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일가가 대형 비리 사건에 연루되고 사법 처리 되는 상황에서도 제대로 감시하지 못했던 분들이 사실 하나 없이 황당한 소문을 가지고 국정을 혼란에 빠뜨리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정부가 김정일 3주기 조화 전달을 위한 박 의원의 방북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선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겠다는 것인데 과잉 의전”이라며 “북한이 조화를 받으러 오라고 하면 가는 것이 정상적이냐”고 불만을 표했다.

이미경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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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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