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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검찰의 이른바 ‘사이버 검열’에 항의하는 의미로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對)박 삐라 살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회찬 전 대표는 “검찰의 사이버 검열 논란으로 우리나라는 IT강국에서 IT탄압 강국이 돼버렸다”며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건 삐라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검찰의 검열에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삐라와 풍선을 줄에 달아 하늘로 띄웠다.
문장원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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